영주시, 농업인 역량 키운다… 2026 전문교육 과정 본격 운영

  • 등록 2026.02.05 1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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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복숭아·병해충·토양까지 현장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농업인의 현장 대응 능력과 품목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 참여자를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 재배 기술 중심의 단편적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문제 해결과 농업 경영 역량까지 아우르는 교육 체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는 장기 전문과정, 품목 특화 전문가 과정, 현장 대응형 교육과정 등 3개 분야 5개 과정을 마련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3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과정은 △농업인대학(사과 밀식·다축재배 과정) 50명, △애플스쿨(기초과정) 100명, △품목 전문가 과정(복숭아) 30명, △현장 전문가 과정(병해충 종합관리·토양 전문과정) 100명으로, 재배 경험과 영농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재배 확대와 함께 기술적 난도가 높아지고 있는 복숭아 품목을 중심으로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강화했다. 해당 과정은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사례 중심 강의로 운영되며, 외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월 23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순이 농촌지도과장은 “농업 환경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농업인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점점 복합화되고 있다”며, “교육이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hg41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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