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평군이 1,87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군은 2일 발대식을 열고 올해 사업 운영의 출발을 공식화했다.
가평군은 이날 오전 음악역1939 1층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사업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소개, 참여자 선서,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는 일자리 담당자의 사업 소개와 사업별 교육을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가평군의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1,87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사업비는 82억 7,800만 원이 투입된다. 수행기관은 가평군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다. 군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경로당 급식지원, 지역환경개선, 노인시설 운영지원,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보육시설 지원 등이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역량활용형 일자리도 확대 추진한다.
서태원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