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새해 첫날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성주군은 지난 1월 27일 산불재난 국가위가경보 '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직원 1/6 비상근무체계 유지와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구역 책임관제는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책임관을 지정해, 각 담당관이 ▲산불 위험 요소 상시 점검, ▲불법 소각 행위 계도,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주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전담하는 제도이다.
책임관제는 통상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3 ~ 4월에 운영되지만 올해는 장기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조기 시행하게 됐다.
산림과장은 “산불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재난이 될 수 있는 만큼 군민들도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을 절대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