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오늘 22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군청 잔디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장기 보관이 불가능한 혈액의 특성상,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봉화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현장에서 헌혈 참여홍보와 안내를 도우며 힘을 보탰다.
헌혈 대상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 경험자한정)로, 체중 기준(남성 50kg, 여성 45kg 이상)을 충족하고 약물 복용 및 여행력 등 헌혈 제한 사유가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헌혈 운동은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앱 ‘레드커넥트’를 활용한 전자문진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단축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 후 안전하게 시행됐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검사, B형·C형 간염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혈액 검사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 소정의 기념품 및 홍보 물품이 제공됐다.
보건정책과장은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따뜻한 실천”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나눔에 동참해주신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