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범서읍 호연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공무원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유해환경·제품안전·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중점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 등에서 안전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며 “오는 26일까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기간’을 운영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