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9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자원봉사단 다짐대회 및 기본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 기간 중 자원봉사에 신청한 800여 명 가운데 선발된 300명이 참여했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다짐대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펼쳤고, 이어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 소양 및 인권 교육이 진행됐다.
김창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곧 영동군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품격 있는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차 기본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