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7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유용재)가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 꾸러미 260세트(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유용재 NH농협은행 남해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쌀 10kg, 미숫가루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고, 이는 곧 군내 경로당 26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용재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향한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군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