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8월 21일 오전 10시 동구 방어동에 있는 복지불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 및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산 동구지회 회원 50여 명과 관내 어린이집 원생 30여명 등 약 80명이 참여했으며,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태극기 그리기 체험으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하며 태극기의 상징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반 주민들에게 태극기 100개를 나눠주며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병태 회장은 “작은 태극기 한 장 이지만, 주민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이 더욱 깊이 자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