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19일 보담태양광 김상윤 대표가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윤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금 중 150만원은 죽림·제전·안성마을 취약계층 5가구에 가구당 30만원씩 생활지원비로 지원되며 나머지 150만원은 동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동진면의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상윤 대표는 “회사를 운영하며 받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애 동진면장은 “11년째 변함없는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신 김상윤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꼭 필요한 가정과 사업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보담태양광은 지역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