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하반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외국어·인문교양·미술공예·요리·재테크 등 7개 분야, 총 40개 강좌로 구성된다.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했으며 9월 1일부터 12주간 운영된다.
공유평생학습관에는 일반 학습실, 디지털 학습실, 음악실, 요리실 등 총 7개의 학습실이 마련돼 있어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진천-음성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을 통해 진행 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진천군민과 음성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함수석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정기강좌가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배움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구역에 구애받지 않는 열린 평생교육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