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4주년 첫 일정은 현장 근로자들과의 ‘조찬 간담회’

  • 등록 2025.07.01 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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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의 출발점은 늘 현장입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일 취임 4주년을 맞아 군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현장 공무직 근로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 삶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 7명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마련됐으며, 격식보다는 진솔한 대화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근무 여건과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개선이 필요한 제도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오갔다.

 

군 환경미화원들은 생활쓰레기 관리뿐 아니라 매립장 운영, 생태하천과 공원의 환경 유지, 불법투기 단속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를 맡고 있다.

 

수로원들은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보수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도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환경미화원 장운영 씨는 “더운 날씨와 새벽 근무 등 힘든 점도 많지만, 군수님이 이렇게 자리를 함께해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이 군수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소통과 공감의 행정’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군수는 평소에도 일선 공무원과 군민을 직접 만나고 듣는 데서 정책의 방향을 잡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4주년의 첫걸음 역시 그 철학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이재영 군수는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군민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상을 누리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가장 먼저 반영하는, 살아있는 행정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g41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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