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운산자연휴양림 노후시설 정비 새단장

  • 등록 2024.03.25 14:30:02
크게보기

숙박시설 정비사업으로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시휴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용당동 소재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 시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네트어드벤처, 숲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17만명 정도가 이용하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시설 정비 대상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동 숙박시설 전체이며 공사 기간인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숲속의 집 내 노후 및 파손 시설물 교체, 산림문화휴양관 외·내벽 도색, 출입구 정비, 카라반 교체 등 숙박시설 전체를 정비하며,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하여 조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이 쾌적하게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g4120@gmail.com
Copyright @동네방네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대구시 북구 대천로 18길 30-13(동천동),202호 등록번호: 대구,아00474 | 등록일 : 2023-09-20 | 발행인 : 박시환 | 편집인 : 박시환 | 전화번호 : 010-8000-1315 Copyright @동네방네 Corp. All rights reserved.